구라시키 여행 총정리(항공권, 교통, 날씨, 관광지)

구라시키 여행 준비 총정리 항공권, 교통, 날씨, 관광지 알아보기

구라시키는 역사적인 미관지구와 아름다운 운하로 유명합니다. 도시의 화려함보다 일본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구라시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라시키는 오카야마현 남부에 위치하며 세토내해에 접해있습니다. 주변에는 오카야마, 다카마쓰 같은 도시와 인접해 있습니다. 오카야마시는 JR 산요 본선으로 17분 거리이며, 히로시마 오사카에서도 멀지 않아 근교여행으로 많이 찾는 곳입니다.

현재, 구라시키시 직항 항공편은 없습니다. 따라서 오카야마 공항을 경유해야 합니다. 인천-오카야마 노선을 대한항공이 운항 중이며, 비행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입니다. 구리시키시에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오카야마 모모타로 공항은 외곽에 위치해 교통수단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오카야마 모모타로 공항에서 구라시키 시내로 가는 직행 리무진 버스가 운행 중입니다.

요금 1,150엔(구라시키역 북쪽출구 ~ 공항) / 어린이 요금 580엔 / 약 35분 소요

구라시키의 주요 관광지는 구라시키역에서 멀리 떨어져있지 않습니다.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며 해당 관광지를 통과하는 버스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라시키는 최저온도가 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입니다. 여행을 추천하는 시기는 4~6월, 10월입니다. 7~8월은 여름철로, 이 시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관지구 : 에도 시대의 전통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작은 교토라고 불립니다. 운하를 따라 흰색 벽의 창고와 나마코카베 등 일본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구라시키 하루요이 아카리 : 봄의 밤이 찾아오면 구라시키 미관지구 일대의 거리를 조명, 등불, 행등으로 일대를 따스하게 밝힙니다.
오하라 미술관 : 1930년에 설립된 일본 최초의 서양미술 사립 미술관입니다. 엘 그레코, 클로드 모네, 고갱 등 유명 화가들의 명화와 일본의 근·현대미술, 동양의 고미술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구라시키 아이비 스퀘어 : 옛 구라시키 방적소의 공장을 개조한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붉은 벽돌이 눈길을 끄는 부지 내에는 공방, 레스토랑, 박물관, 호텔 모여있습니다.

구라시키는 일본 데님 : 섬유 도시 구라시키는 일본 데님의 발상지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데님 생산지입니다. 구라시키의 데님은 전통적 방직기술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결합되어 고품질과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구라시키 고토부키 만쥬 : 구라시키의 대표 전통 과자입니다. 얇은 반죽에 부드러운 팥소로 만듭니다.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깊고 은은한 단맛이 특징입니다.
붓카케 우동 : 전국 우동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거머쥘만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명물입니다.

이외 다양한 관광지와 특산물의 정보를 얻으시려면 하단의 공식 관광청 사이트를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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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시키시는 세토내해에 면해 있는 인구 약 48만 명의 도시이다. 에도 시대에는 상인의 도시, 메이지 시대에는 방적산업의 도시, 최근에는 공업도시와 문화관광도시로서 발전해 왔다. 세토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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